한국을 찾아준 일본 타투이스트 사바도상과 함께한 7편 !

＃코일위드 새로운 타투를 새기다. (2016. 05. 12)

 

 일정을 한시간 더 당겼습니다. 오전9시부터 스타트..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구상이었는데 결국 오늘 진행되네요.

되지도 않는 영어로 저의 의사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주제는 두꺼비. 한쪽은 귀엽게, 반대쪽은 몬스터.

귀여운 두꺼비는 혀로 모터 감싸고 있으면 좋겠다.

몬스터 두꺼비는 혀로 코일을 감싸고 있으면 좋겠다.

몬스터 두꺼비는 눈알이 튀어나오게 하고싶다.

예비스케치 후 바로 프리드로잉.... 오더내용이 좀 까다로워서 어떠한 스타일로

해석해 주실지 궁금했지만. 역시 사바도상.. 저의 믿음을 보답이라도 하시듯

완벽하게 만족시켜 주십니다. 한쪽에 모터를 새긴 이유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 결과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코일위드 스타트~! (작업부위 - 양쪽 발등)

드로잉의 느낌부터 완전히 만족했답니다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작업이었고 !

완성작품과 함께 ㅅㅏ진^^~!